얼마전 새정치민주연합의 신학용 의원이 1금융권이라 불리는 17개 은행으로부터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인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전북은행, 씨티은행 ,SC은행은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기준 금리는 계속 내려갔는데 이자가 높았다는 것이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와함께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조건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당장 이용하기 보다는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금 통장의 용도로 개설을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았기 때문 입니다. 하위 금융기관이다보니 기존 은행과 같은 금리가 나올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격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절차나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부터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출시된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조건을 살펴보면 직업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소득이 있다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경우 이용이 가능 하기 때문 입니다. 이밖에 마이너스통장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연간 소득 역시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습니다. OK저축은행의 경우 계약직이나 파견직, 비정규직은 물론 자유소득자라 하더라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한도는 100만원 부터 최대 천만원 까지 입니다. 신용등급 역시 9등급, 10등급도 이용은 가능 합니다. 다만, 이자율이 최고 금리인 29.9%가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의 최저금리는 연 14.9% 입니다. 가장 낮은 이자와 높은 이자를 적용 받았을때 매달 값아야 하는 금액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500만원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와같이 이자율에 따라 최소 두배 가까운 금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달 같은 금액이라면 1년으로 환산했을 경우, 생각보다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 역시 사전에 확인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서 거절되어 부결되었다 하더라도 발급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리스크가 있는 만큼 이자율은 시중은행에 비해 다소 높게 이루어진 다는 불변의 진리도 있습니다. 이밖에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연장을 원하는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5년까지도 가능 합니다. 오늘은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해 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어느정도 고민 해결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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