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 은행을 통해 생활자금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새희망홀씨 입니다. 지난 2010년 11월 부터 15개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씨티은행도 취급은행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 중, 국민은행 새희망홀씨는 출범후 올해까지 17만 1000명에게 1조 3,379억원을 지원하고 있어 저신용자들이 이용하기 유리 합니다.


새희망홀씨는 신용등급 1~6등급 3천만원 이하, 7~10등급 4천만원 이하의 서민들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중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와 신용등급 7~10등급 저신용자의 비중이 은행권 가운데 가장 높은 86.7%를 지원하고 있어 새희망홀씨대출조건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희망홀씨


지원 금액은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소득대비 상환여력을 고려해 차등 적용 되며 기간은 최저 1년 부터 최장 7년 까지 가능 합니다. 새희망홀씨는 거치기간을 설정 할 수 없으며 원금균등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으로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0월 현재 국민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는 연 6.18%~10.50% 입니다. 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를 채택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만20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부양, 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시 금리우대 혜택이 가능 합니다. 우대는 최대 1.0% 이내로 운여 되고 있습니다.



출범 초기 10~13% 전후 였던 것이 기준금리가 계속 인하되면서, 지금 신청하는 분들은 기존 이용자에 비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단, 홀씨는 소득대비 부채상환이력, 타 금융 채무 보유 내역이 매우 중요 합니다. 생활자금으로는 적합하지만 대환으로는 한도 초과로 부결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생활 자금 및 대환도 함께 생각 하고 있다면, 중복 신청이 가능한 바꿔드림론 및 햇살론 지원 조건등을 함께 살펴보는것도 좋습니다. 저소득 및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에게 유리한 국민은행 새희망홀씨대출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