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로 좋을때는 세상의 그 무엇과 바꾸어도 싫을 만큼 소중하지만 헤어짐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기 때문 인데요. 우연히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법 이라는 주제가 있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볼까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여성분 이라면 어쩌면 남자분 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남자와 여자는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 자세가 조금은 다릅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 100%는 아니지만 말이죠. 남자들 같은 경우 이별 이라는 말을 하기에 굉장히 신중 합니다. 그래서 "헤어지자" 라는 말을 했다면 정말 마음의 정리를 모두 끝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전 모 일간지에서 보니, 여자가 처음 헤어지자고 하는 말은 자신을 잡아달라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이 때 남자친구를 정말 잡고 싶다면 고백 타이밍을 잡는것이 중요한데요. 이 남자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에 있는지는 몇가지 단서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오는 경우 입니다. 이런 상황은 아직 남친이 마음 정리를 전부 끝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캐치 한다면 다시 전 남친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 적인 경험으로는 헤어졌다 다시 만나서 사귀어도 뭔가 어색하고 오래 가지 못하더라고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한가지 입니다. 세상에 여자도 많지만 남자도 많습니다. 바꿔 말하면 지금 헤어진 남자친구 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말이 되죠. 헤어지고 나서 마음이 아픈고 슬프고, 우울한것은 너무나 당연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별의 아픔은 새로운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면 먼저 솔직하게 말해 보세요. 그 남자가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깨끗하게 정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가장 필요한게 용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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